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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I 어패럴, 관세·소매 부진 우려에 연간 전망 대폭 하향

2025-09-05 00:07:18
G-III 어패럴, 관세·소매 부진 우려에 연간 전망 대폭 하향

패션 기업 G-III 어패럴 그룹(NASDAQ:GIII)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목요일 하락했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5센트로 시장 전망치 9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6억1,326만6,000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 5억7,131만2,000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총이익은 2억5,047만1,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7,587만4,000달러에서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146만4,000달러에서 감소했다.


조정 EBITDA는 2,326만8,000달러로 전년 동기 4,331만5,000달러에서 감소했다.


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억177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재고는 전년 6억1,050만 달러에서 5% 증가한 6억3,9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부채는 전년 4억1,400만 달러에서 96% 감소한 1,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망


회사는 2026 회계연도에 대해 거시경제 환경, 소매업체들의 신중한 태도, 관세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추가 관세 비용은 1억5,5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완화 노력을 통해 순영향을 약 7,500만 달러로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주로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G-III 어패럴 그룹은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4.15~4.25달러에서 2.55~2.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9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전망치도 31억4,000만 달러에서 30억2,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수정된 매출 가이던스는 시장 전망치 31억3,1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한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43~1.63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1.88달러를 하회한다. 매출은 10억1,0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전망치 11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모리스 골드파브 G-III 회장 겸 CEO는 "현재의 거시경제 환경, 소매 파트너사들의 신중한 전망, 그리고 관세가 매출과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해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급업체 참여, 선별적 소싱 전환, 표적 가격 인상을 통해 관세 압박을 적극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우리는 도전적인 환경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고 만료되는 라이선스를 책임감 있게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견고한 재무상태와 역동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브랜드 투자와 장기적 성장 및 주주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GIII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77% 하락한 26.5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