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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8월 매출 호조에도 트루이스트 `관망` 의견 유지

2025-09-06 05:11:36
코스트코 8월 매출 호조에도 트루이스트 `관망` 의견 유지

코스트코(COST)가 8월 순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21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커머스 수요 강세에 힘입은 것이다. 4분기 순매출은 8% 증가한 844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같은 긍정적인 매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트루이스트증권의 스콧 시카렐리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 우려를 이유로 코스트코 주식에 대해 '홀드' 의견을 유지했다.



코스트코 8월 매출 실적 분석


8월 전체 동일점매출은 6.3% 증가했다. 연료 판매와 환율 영향을 제외한 전체 동일점매출은 이보다 높은 6.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6.7%, 캐나다가 9.4%, 해외 시장이 5.3%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연간 순매출은 8.1% 증가한 269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식료품, 생활용품, 신선식품 등 전반적인 제품군에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진 결과다.


코스트코의 디지털 채널 실적도 돋보였다. 8월 이커머스 매출은 18.3% 급증했다. 연간 온라인 매출은 16.1% 증가해 코스트코의 온라인 사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 밸류에이션 우려 제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카렐리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 주식에 대해 '홀드' 의견과 주가 목표 1042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일관된 가치 제공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코스트코의 핵심 사업 역량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가 2025년 예상 실적의 약 5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우려를 제기했다.


시카렐리는 "더 매력적인 진입 가격이 나타날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주가 전망


월가는 코스트코 주식에 대해 '매수' 11건, '홀드' 8건을 제시하며 '적극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1088.3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2.96%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