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국 증시는 월요일 나스닥이 1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등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0.01% 상승한 45,404.20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0.67% 오른 21,845.3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 역시 0.25% 상승한 6,497.56을 기록했다.
로빈후드(NASDAQ:HOOD)는 S&P 500 지수 편입 소식이 전해진 후 약 15% 급등했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금요일 S&P 100, S&P 500, S&P 중형주 400, S&P 소형주 600 지수에 대한 대규모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로빈후드의 S&P 500 편입은 이 회사가 팬데믹 시기의 투기적 거래 상징에서 주류 금융사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현재 로빈후드는 주식, 옵션, 암호화폐 등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며 개인투자자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하고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가 0.5% 상승한 62.20달러를 기록했고, 금값은 0.7% 상승한 3,680.10달러에 거래됐다.
은은 월요일 0.7% 상승한 41.835달러를, 구리는 0.2% 상승한 4.558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존 STOXX 600 지수는 0.23% 상승했고, 스페인 IBEX 35 지수는 0.72% 올랐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14% 하락한 반면, 독일 DAX 40 지수는 0.64%, 프랑스 CAC 40 지수는 0.55%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1.45%, 홍콩 항셍 지수는 0.85%,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8%, 인도 BSE 센섹스 지수는 0.1% 각각 상승했다.
미국의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8월에 보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