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류 브랜드 룰루레몬 애슬레티카(NASDAQ:LULU)가 미국 관세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압박 경고와 연간 전망치 하향 조정 후 월요일 장중 52주 신저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내용
경영진은 최근 '최소허용기준(de minimis)' 면제 철폐의 상당한 영향을 언급했다. 이 제도는 그동안 많은 전자상거래 주문이 무관세로 미국에 들어올 수 있게 했다. 회사는 이로 인해 총이익이 2억4000만 달러 감소하고, 2025년 매출총이익률이 최대 300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지역 동일매장 매출 부진으로 인한 자국 시장 성장 둔화도 우려를 가중시켰다. 이러한 암울한 전망에 BofA 증권, JP모건,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을 포함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수익성 우려를 지적하며 잇따라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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