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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폐암 복합치료제 생존기간 1년 연장 입증

2025-09-09 02:44:12
아스트라제네카, 폐암 복합치료제 생존기간 1년 연장 입증

아스트라제네카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FLAURA2 3상 임상시험의 최종 전체생존기간(OS)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EGFR 엑손19 결실 또는 엑손21 L858R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3B-3C기) 또는 전이성(4기) 비소세포폐암 초치료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함께 3주마다 시스플라틴 또는 카보플라틴 화학요법을 4회 투여받은 후, 타그리소와 페메트렉시드 유지요법을 3주 간격으로 투여받았다.



임상시험 결과, 타그리소와 페메트렉시드, 백금기반 화학요법을 병용한 치료군이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주요 2차 평가지표인 전체생존기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



최종 전체생존기간 분석에서 타그리소 화학요법 병용군의 중앙 생존기간은 약 4년(47.5개월)으로, 타그리소 단독요법군의 약 3년(37.6개월)보다 길었다.



데이터 성숙도 57% 시점에서 타그리소 화학요법 병용군은 단독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23% 감소시켰다.



병용요법 치료군의 3년 생존율은 63.1%, 4년 생존율은 49.1%를 기록했다. 이는 단독요법군의 각각 50.9%와 40.8%를 상회하는 수치다.



타그리소 화학요법 병용군의 생존기간 개선 효과는 사전에 정의된 모든 하위그룹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대조군 환자들은 질병 진행 시 화학요법을 포함한 표준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전체생존기간 결과의 신뢰성을 뒷받침한다.



장기 추적 관찰에서도 타그리소 화학요법 병용군의 안전성 프로필은 각 약물의 기존 프로필과 일치하며 관리 가능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가 동향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83% 하락한 81.0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