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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150만대 리콜...주가 하락

2025-09-09 19:38:06
포드,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150만대 리콜...주가 하락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F)가 미국 내 차량의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새로운 리콜을 실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요일 오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전일 대비 0.09% 하락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150만대 이상이다. 2015년부터 2019년 사이에 생산된 여러 차종이 포함됐다.


리콜 대상 차종은 링컨 네비게이터, 머스탱, 링컨 MKC, F-250, F-350, F-450, F-550을 비롯해 익스페디션, 엣지, 트랜짓, 트랜짓 커넥트, 이코놀라인, 레인저 등이다.


NHTSA는 리콜 대상 차량의 카메라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문제로 네덜란드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STLA)도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포드, 역대 최다 리콜 기록


이번 리콜은 NHTSA가 포드의 F시리즈 트럭 35만5000대를 리콜한 지 수주 만에 발표됐다. 당시 리콜은 2025년과 2026년형 모델이 대상이었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포드는 올해 들어서만 100건 이상의 리콜을 통해 7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지난 7월에는 화재 위험이 있는 연료 인젝터 균열로 50만대 이상을 리콜했다.


그보다 2개월 전에는 F-150 픽업트럭 130만대가 갑자기 기어가 내려가고 후륜이 일시적으로 잠기는 현상이 발생해 138건의 불만이 접수됐다.



투자 매력도는


월가에서는 최근 3개월간 13명의 애널리스트 의견을 종합한 결과 포드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매수 2건, 보유 8건, 매도 3건의 평가를 종합한 것이다.


현재 주가 대비 목표주가는 10.60달러로, 9.32%의 하락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