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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트로닉스 CEO "수주잔고·주문 호조"...주가 급등

2025-09-10 23:01:40
닥트로닉스 CEO

닥트로닉스(NASDAQ:DAKT)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순이익은 1650만 달러(주당 0.3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90만 달러 순손실(주당 0.11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33달러로 시장 예상치 0.25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2억1897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 2억1341만 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순이익은 16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66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제조 효율성 개선, 가치 기반 가격 책정, 우호적인 제품 믹스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은 26.4%에서 29.7%로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3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10.0%에서 10.6%로 상승했다. IT, 제품 효율성, 성장 이니셔티브에 대한 투자 확대로 영업비용은 3700만 달러에서 4180만 달러로 증가했다.


주문액은 전년 대비 35.4% 증가한 2억3850만 달러로 회사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전년 2억6720만 달러에서 3억6030만 달러로 확대됐다.


사업부문별로는 상업부문 매출이 35% 증가한 462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라이브이벤트 부문은 26.5% 감소한 798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고교·공원·레크리에이션 부문은 23.6% 증가한 5930만 달러, 교통 부문은 26.3% 감소한 1660만 달러, 해외 부문은 33.6% 증가한 17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문 실적은 메이저리그 경기장 프로젝트에 힘입어 81.2% 급증한 라이브이벤트 부문과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한 고교·공원·레크리에이션 부문이 주도했다. 중동과 호주 시장의 강세로 해외 주문도 21.5% 증가했다.


영업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61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1억3690만 달러, 총부채는 1160만 달러였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1070만 달러를 투입해 60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성장률 7~10%, 영업이익률 10~12%, 투자자본수익률 17~20%를 목표로 하는 3개년 목표를 재확인했다.


닥트로닉스는 계약 보호와 유연한 소싱을 통해 관세 영향을 완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디지털 전환, 제품 개선,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래드 위먼 임시 사장 겸 CEO는 "견고한 수주잔고, 강력한 고객 수요, 개선된 효율성을 바탕으로 2분기에 진입했다. 고객 경험 향상과 장기적 수익성 제고를 위해 설계된 3개년 혁신 계획을 모멘텀을 가지고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계속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닥트로닉스 주가는 22.81% 급등한 21.4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