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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수석 애널리스트, 알리바바 목표주가 178달러로 상향

2025-09-11 08:27:23
제프리스 수석 애널리스트, 알리바바 목표주가 178달러로 상향

중국 전자상거래 공룡 알리바바(BABA)의 주가가 인공지능, 클라우드, 온라인 소매 부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연초 대비 73% 상승했다. 제프리스의 토마스 총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클라우드와 전자상거래 시너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5달러에서 17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1%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총 애널리스트는 팁랭크스가 추적하는 1만 18명의 애널리스트 중 395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1년 기준 예측 성공률은 58%이며, 평균 수익률은 13.50%를 기록했다.



알리바바 성장동력 다각화 전망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여전히 주요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AI 클라우드 시장에서 35.8%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4위 경쟁사들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높은 수준이다. AI 관련 매출은 이미 외부 클라우드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3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제프리스는 이러한 급속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알리바바가 풀스택 AI 인프라 구축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퀵커머스(QC)와 타오바오, 티몰 등 기존 플랫폼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타오바오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소비자 참여도는 이보다 더 빠르게 성장했다. 총 애널리스트는 퀵커머스 부문 손실이 9월 분기에 약 300억 위안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 부문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고객관리수익(CMR)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알리바바의 지도 및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플랫폼 '아맵'의 진전도 언급했다. 300개 도시의 160만 개 업체를 다루는 새로운 '스트리트 스타' 기능은 AI를 활용해 레스토랑, 호텔, 관광지를 평가한다. 1억 7천만 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아맵은 소규모 상인들이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알리바바의 로컬 서비스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 주가 전망


증권가는 알리바바 주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16개의 매수와 1개의 보유 의견을 받아 강력 매수 의견을 획득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165.4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4.9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