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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밀번호 공유 단속 주역 CPO 사임

2025-09-11 19:56:37
넷플릭스 비밀번호 공유 단속 주역 CPO 사임

넷플릭스(NASDAQ:NFLX)는 2023년부터 최고제품책임자(CPO)를 맡아온 유니스 킴이 사임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엘리자베스 스톤이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킴의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목요일 보도를 통해 넷플릭스가 킴의 사임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킴은 넷플릭스 재직 5년 동안 비밀번호 공유 단속을 주도했으며, 3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운영을 총괄했다. 또한 넷플릭스가 실시간 방송, 광고, 비디오 게임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제품 전략을 이끌었다.


킴은 넷플릭스 합류 전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산하 구글플레이와 유튜브에서 제품팀을 이끌었다.


지난 8월, 넷플릭스는 '스트레인저 씽스'의 제작자인 더퍼 형제(맷과 로스)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NASDAQ:PSKY)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회사를 떠나는 타격을 입었다. 더퍼 형제는 긴 에피소드, 영화적인 세트, 블록버스터급 제작비를 투입해 이 작품을 넷플릭스의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인재 유출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주가는 연초 대비 40% 상승해 나스닥 100 지수의 14%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스트리밍 공룡 넷플릭스는 콘텐츠 라인업 확대, 비밀번호 공유 단속, 요금 인상, 스포츠 중계와 리테일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는 'K팝 데몬 헌터스'로 첫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 대회의 스트리밍 중계권을 확보했다. 또한 인기 프랜차이즈를 수익화하기 위한 대규모 넷플릭스 하우스 체험관 사업도 발표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앨리시아 리스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의 높은 구독자 유지율을 강조하며, 이는 광고 요금제, 글로벌 콘텐츠 파이프라인, 스포츠와 리테일 같은 신규 사업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넷플릭스의 광고 사업이 북미에서 탄력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0.17% 상승한 1,249.8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