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의료보험사 센티니(NYSE:CNC)가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약 1.75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재확인하면서 목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69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센티니는 지난 7월 예비 계리 데이터 우려로 기존 가이던스를 철회한 바 있다.
센티니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87.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444.8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다만 이러한 매출 실적은 의료비용의 대폭 증가로 인해 빛이 바랬다.
사라 런던 센티니 CEO는 어려운 분기였음을 인정하면서도 수익성 회복을 위해 '긴급하고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센티니 임원진은 7월과 8월의 메디케이드 실적이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언급했다.
센티니는 2026년을 대비해 가입자의 95%를 차지하는 주에서 재신청을 완료했다.
월가 내외의 주식 애널리스트들은 일반적으로 실적 성장과 기본적 분석을 통해 기업 가치를 평가하고 전망한다. 그러나 많은 트레이더들은 주가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기술적 분석을 활용한다.
일부 투자자들은 주가의 미래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추세를 활용한다. 센티니의 경우, 투자자들은 이동평균선과 추세선을 사용해 주식의 장기 전망을 평가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센티니의 200일 이동평균선은 51.83달러로 현재 주가 34.89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을 때를 강세 신호로, 아래로 떨어질 때를 약세 신호로 해석한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센티니 주가는 12.47% 상승한 35.1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