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목요일 미국 3대 주요 지수인 S&P 500, 나스닥 100, 다우존스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경제지표가 부진했음에도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8월 미국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2.9%로 가속화됐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3000건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연준이 물가 압박보다 약화되는 고용시장 안정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했다.
뉴욕 정오 기준 S&P 500은 0.8% 상승한 6,584를, 나스닥 100은 0.7% 오른 24,000선을 돌파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 상승한 46,080을 기록했다.
시장은 다음 주 25bp 금리인하를 100% 확률로 반영하고 있으며, 10월 추가 인하 가능성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CME 페드워치가 전했다.
CFTC 규제를 받는 베팅 플랫폼 칼시는 2025년 12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63%로 전망했다.
S&P 500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경기민감 업종인 임의소비재, 소재, 금융 섹터가 강세를 주도했다.
저금리 전망 강화로 채권시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대로 하락해 지난 4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금은 0.2% 하락한 3,630달러로 최근 상승세가 주춤했다. 은은 1.4% 상승한 온스당 41.70달러를 기록했고, 원유는 2%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0.3% 상승한 114,00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지수 | 가격 | 일간 변동률 |
러셀 2000 | 2,412.60 | 1.5% |
다우존스 | 46,087.94 | 1.3% |
S&P 500 | 6,585.53 | 0.8% |
나스닥 100 | 24,012.41 | 0.7% |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기업명 | 변동률 |
---|---|
시놉시스 | +11.11% |
센틴 | +10.66%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 +9.57% |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 +7.30% |
램리서치 | +7.28% |
기업명 | 변동률 |
---|---|
델타항공 | -4.30% |
오라클 | -3.38% |
넷플릭스 | -2.83% |
CDW | -2.83% |
AMD | -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