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앱사이(NASDAQ:ABSI)가 목요일 오라클(NASDAQ:ORCL)의 클라우드 인프라(OCI)와 AMD(NASDAQ:AMD)와 협력해 생성형 AI 기반 신약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앱사이의 생성형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OCI의 AI 인프라와 AMD의 최신 하드웨어를 활용해 인프라를 통합하고 생물학적 제제 설계 주기를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앱사이는 OCI를 통해 대규모 분자 동역학(MD) 시뮬레이션과 종단간 항체 설계를 포함한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개발과 운영을 가속화했다.
5세대 AMD EPYC 프로세서와 RDMA 클러스터 네트워킹이 OCI의 베어메탈 인스턴스를 구동한다. 이를 통해 앱사이는 대규모 모델 학습과 항체-항원 상호작용을 정교화하는 고해상도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저지연 네트워킹과 처리량을 확보했다.
단일 평면 네트워크 슈퍼클러스터에서 AMD GPU에 직접 베어메탈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앱사이는 하이퍼바이저 오버헤드를 제거하고 GPU 간 지연시간을 2.5마이크로초까지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체크포인팅과 데이터 스트리밍을 위한 초당 테라바이트급 처리량의 혜택을 얻게 됐다.
오라클의 AI 및 OCI 헬스케어·생명과학 부문 부사장인 댄 스펠만은 "앱사이의 생성형 AI 기반 신약개발은 OCI가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혁신적인 워크플로우"라며 "베어메탈 GPU, OCI 컴퓨트 E6 인스턴스, 초고속 RDMA 네트워킹, 고성능 스토리지를 결합함으로써 앱사이가 생물학적 제제 설계의 경계를 넓히는 데 필요한 예측 가능한 성능과 긴밀한 엔지니어링 협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앱사이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0.50% 상승한 2.6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