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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NATO와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십 체결...군사작전 지원 나선다

2025-09-12 02:13:59
오라클, NATO와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십 체결...군사작전 지원 나선다

오라클(ORCL)이 대형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다. NATO 통신정보국(NCIA)이 주요 시스템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NATO의 기술·사이버 허브는 안전한 통신, 네트워크 방어, 군사작전 지원을 위해 오라클의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NCIA는 NATO 군사력을 연결하고 네트워크를 방어하며 회원국들의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NCIA는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데이터 상주 및 통제에 대한 정부·국방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NATO는 OCI를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위한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급 보안, 고급 AI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보안 강화, 성능 향상, NATO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 이전은 레드 리플라이와 쉴드 리플라이라는 오라클 파트너사들이 방산업체 탈레스와 함께 주도할 예정이다.



급성장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사업


이번 계약은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L) 등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과 경쟁하는 국방·정부 클라우드 시장에서 오라클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최근 오라클은 잔여성과의무(RPO)가 4550억 달러로 359% 급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보여준다.


올해 주가가 89%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오라클의 NATO 수주는 기업가치를 1조 달러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또 다른 촉매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투자의견


월가는 오라클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25건, 보유 9건의 의견을 제시하며 '매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주가 목표치는 324.48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4.0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