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주간 20% 급등...애널리스트 `사이클 마지막 대형 랠리 임박` 전망

도지코인(CRYPO: DOGE)이 DOJE ETF 출시 기대감과 새로운 기술적 신호가 폭발적 상승을 암시하면서 지난 주 20% 급등했다.

주요 내용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은 월간 스토캐스틱 RSI 크로스오버가 과거 대규모 상승을 예고했다는 점을 들어 도지코인이 '사이클의 마지막 대형 랠리'를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5-2017년 강세장에서 유사한 신호는 270%, 1,852%, 1,751%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이미 두 차례의 신호가 각각 280%와 497%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최근의 크로스오버는 다음 단계가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케빈은 또한 MVRV가 0.96 수준으로, 과거 최고치인 4-24와 비교해 심각한 저평가 상태임을 지적했으며, RSI 추세선 지지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도지코인뿐만 아니라 알트코인 전반에 대해서도 통화정책 완화가 뒷받침된다면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케빈은 연준의 금리 인하와 비둘기파적 가이던스가 알트코인 초과 성과를 위한 완벽한 거시경제적 배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매파적 정책이나 인플레이션 상승은 이러한 시나리오를 무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반적으로 케빈은 강세적 기술적 지표, 저평가, 거시경제적 호재가 4분기를 앞둔 도지코인의 다음 대형 랠리를 위한 이상적인 토대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는 렉스-오스프리 도지코인 ETF(DOJE)가 지연되어 다음 주 목요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확인했다.

한편, 클린코어 솔루션즈는 9월 11일 30일 이내에 10억 DOGE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계획의 일환으로 5억 DOGE 이상을 축적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최종적으로 도지코인 유통량의 최대 5%를 확보하여 선도적인 디지털 자산 재무(DA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