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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6000달러 돌파...이더리움 1만달러 전망도 제기

2025-09-12 11:16:25
비트코인 11만6000달러 돌파...이더리움 1만달러 전망도 제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요 암호화폐가 주식시장과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40분 기준)
비트코인(CRYPTO: BTC)+1.46%115,626.25달러
이더리움(CRYPTO: ETH)+3.33%4,516.40달러
XRP(CRYPTO: XRP)+1.95%3.05달러
솔라나(CRYPTO: SOL)+2.96%232.03달러
도지코인(CRYPTO: DOGE)+5.88%0.2610달러


시장 심리 '탐욕' 단계로 전환


비트코인은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11만6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ETF 자금 유입은 7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인 7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주 만에 최고치인 4500달러를 넘어섰고, XRP도 24시간 동안 2% 가까이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57.4%로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3.6%로 큰 변동이 없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3억4500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이 중 2억3100만 달러가 숏포지션이었다. 한편 비트코인이 11만8000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2억6200만 달러 이상의 숏포지션이 청산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3.12% 증가했다. 흥미롭게도 바이낸스 파생상품 거래자들은 롱숏비율 기준으로 가격 상승에 반대 베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중립'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40분 기준)
포털 투 비트코인(PTB)+45.27%0.06458달러
오픈VPP(OVPP)+36.78%0.1531달러
아우라(AURA)+17.42%0.1209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2.34% 증가한 3조9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용 지표 부진, 예상 상회한 물가상승률


이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17.08포인트(1.36%) 상승한 46,108.0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85% 오른 6,587.4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72% 상승한 22,043.07에 거래를 마쳤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월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 0.3%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0.3%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노동시장은 둔화 조짐을 보였다. 9월 6일 기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3000건으로 예상치 24만 건을 크게 상회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다음 주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은 전일 91%에서 92.7%로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즌' 개막 여부 주목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는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 추세에서 20-30%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이 4800달러에서 정점을 찍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시작일 뿐이며 1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유명 애널리스트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시가총액 상위 50개 알트코인 중 78%가 지난 3개월간 비트코인 수익률을 상회했다며 이미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몇 달간 횡보하는 동안 이더리움은 거의 2배 상승했다"며 "지난 3개월간 상위 50개 알트코인의 78%가 비트코인 수익률을 상회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