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4000달러 수준 유지...이더리움·XRP·도지코인도 강세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1만1417명의 트레이더가 2억4609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수요일 현물 비트코인 ETF에 7억571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현물 이더리움 ETF는 1억715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MYX 파이낸스(CRYPTO: MYX), 포(CRYPTO: FORM), 월드코인(CRYPTO: WLD)이 주요 하락종목으로 나타났다.

주요 동향

• 솔라나, 7개월 최고치 기록...암호화폐 분석가 연말 급등 전망
• 이더리움, 4500달러 아래서 횡보...신고가 경신 임박했나
• 비트코인, CPI 발표 후 11만4000달러 수준 유지
• 포워드 인더스트리즈, 솔라나 재무전략 위한 16억5000만 달러 조달로 장전 12% 급등
• 앤서니 스카라무치 지원 아발란체 네트워크, AVAX 중심 암호화폐 재무전략 위해 10억 달러 조달 추진

트레이더 분석

모어 크립토 온라인은 비트코인이 강세를 유지하며 대체 상승 미세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중 고점 돌파 시 상승 파동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토시 스태커는 9월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장 약세를 보이는 달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9월이 상승 마감한 해에는 4분기에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레나트 스나이더는 비트코인이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고 상단 레인지를 회복하며 11만5400달러 저항선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11만2500달러 수준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이 수준 위에서 일봉 종가가 형성되면 추가 상승에 대한 강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