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매트릭스, 스테이블코인 재무전략에 20억달러 투자 단행

메가매트릭스(NYSE:MPU)가 디지털자산 재무전략 확대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억달러 규모의 범용 선반등록을 신청했다. 이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USDe의 거버넌스 토큰인 ENA를 준비금으로 보유하는 첫 미국 상장기업이 됐다.
증권가는 이번 결정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재무전략에 이은 기업의 디지털자산 도입의 다음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메가매트릭스는 ENA를 통해 USDe의 성장에 따른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ENA 토큰 가치 상승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PU는 이달 초 첫 300만달러 규모의 ENA 매입을 발표한 전략의 일환으로 공개 시장에서 언락된 ENA 매입을 시작했다. 경영진은 USDe가 확장됨에 따라 ENA의 제한된 공급과 수익 공유 설계가 장기적인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USDe는 테더(USDT)와 서클의 USDC에 이어 세계 3위 스테이블코인으로 급부상했다. 시가총액은 2024년 8월 이후 200% 이상 급증하며 경쟁사들을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