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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투자 DNA를 담은 글로벌 가치주 ETF 출시

2025-09-13 05:07:19
버핏의 투자 DNA를 담은 글로벌 가치주 ETF 출시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과 같은 전설적 투자자들과 인연이 깊은 100년 전통의 가치투자 회사 트위디브라운이 ETF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첫 ETF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주 미국 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의 '트위디브라운 인터내셔널 인사이더+밸류 ETF'(NYSE:ICPY)를 출시했다.


이는 2024년 12월 거래를 시작해 연초 대비 22% 상승한 '트위디브라운 인사이더+밸류 ETF'(NYSE:COPY)의 성공을 잇는 것이다.


COPY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ICPY는 트위디브라운의 자체 멀티팩터 모델을 활용한다. 이 모델은 전통적인 가치 분석과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자사주 매입과 같은 내부자 거래 신호를 결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경영진이 자신감을 보이는 저평가 주식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트위디브라운의 투자위원회 멤버이자 전무이사인 존 스피어스는 "잘 정보된 내부자들의 행동이 미래 가치에 대한 강력한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오랫동안 회사의 관점이었다"며 "이번 신규 ETF는 '내부자 우위'가 마찬가지로 강력할 수 있는 해외 기업들에만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COPY는 현재 약 180개 종목을 다양한 지역과 산업에 걸쳐 보유하고 있다. 미국 비중이 27%로 가장 크지만, 자산의 3분의 2는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하 기업들에 투자되어 있으며, 캐나다, 독일, 한국, 스웨덴, 영국 등에 상당한 투자 비중을 두고 있다. 버버리 그룹, 던디 프레셔스 메탈스, KT, 스톤엑스 그룹 등이 주요 보유 종목이다.


트위디브라운의 고객서비스 책임자인 제이슨 미나드는 "지난 12월 첫 ETF 출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이 액티브 전략에 대한 세금 효율적인 접근을 제공했고, 초기 성과가 고무적이었다"며 "이번 새로운 해외 펀드를 통해 내부자 매수 신호에 기반한 동일한 가치 중심 접근법을 미국 외 주식에도 적용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