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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커크 암살 후 경호 강화 촉구...저커버그 경호비는 7배 수준

2025-09-13 05:13:19
머스크, 커크 암살 후 경호 강화 촉구...저커버그 경호비는 7배 수준

테슬라 주주들이 정치운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 이후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경호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테슬라의 연간 경호 비용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


세계 최고 부자이자 기업 수장인 머스크는 적지 않은 적대 세력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정치적 영향력 확대와 테슬라 차량에 대한 반달리즘까지 더해지면서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테슬라 투자자이자 주주행동가인 알렉산드라 메르츠(소셜미디어에서 테슬라부머마마로 알려짐)는 최근 X에서 테슬라 이사회에 머스크의 경호 강화를 촉구했다.


메르츠는 머스크의 경호비용 차트를 공유하며 "테슬라와 이사회는 이를 대폭 늘려야 한다. 1년 전에 주주서한을 보냈다"고 게시했다.


이에 머스크는 직접 "확실히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시장 영향


메르츠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머스크의 경호비로 330만 달러(월 23만5000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290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준이다.


2024년 9월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개빈 드 베커 앤드 어소시에이츠를 경호업체로 활용하고 있으며, 자체 경호회사인 파운데이션 시큐리티도 설립했다.


머스크의 경호비용 일부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 그의 여러 기업들이 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에서 한 사용자가 메르츠에게 스페이스X의 경호비용을 문의했으나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330만 달러는 상당한 금액이지만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 경호비용과 비교하면 7분의 1 수준이다. 메타는 작년 저커버그의 경호비용으로 2340만 달러를 지출했다.


머스크는 정치적 의견 표명으로 소셜미디어에서 더 많은 비판과 적대 세력의 표적이 되고 있다. 테슬라라티 보도에 따르면 커크 사망 이후 레딧과 블루스카이 등 플랫폼에서 머스크에 대한 위협이 증가했다.


타일러 로빈슨은 커크 살해 혐의로 금요일 기소됐으며 유타 교도소에서 보석 없이 구금 중이다.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에 따르면 로빈슨의 가족이 지인에게 연락했고, 이 지인이 당국에 신고하면서 체포됐다.


다른 기업들의 경호비용은 이보다 적은데,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팀 쿡 CEO 경호에 연간 82만 달러를, 아마존닷컴은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 경호에 연간 16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