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어펌홀딩스(NASDAQ:AFRM)가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하는 두 건의 주요 제휴를 체결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 결제 플랫폼 기업은 서비스타이탄(NASDAQ:TTAN)과 다년간 계약을 체결해 고가의 수리 및 주택 개선 공사에 대해 고객들에게 유연한 결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살롱, 스파, 헬스장 및 웰니스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플랫폼인 바가로와도 별도의 계약을 맺었다.
어펌은 이들 플랫폼에 자사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고비용 서비스와 소비자들의 자유재량적 지출이 많은 분야에서 주요 결제 옵션으로 자리매김하려 하고 있다.
서비스타이탄 제휴 내용
어펌의 계약에 따라 주택 소유자들은 수리나 개선 공사 비용을 2주 또는 월 단위 할부로 나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거래는 자격 검증이 필요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숨겨진 수수료나 연체료가 없음을 보장한다. 서비스타이탄에 따르면 가구당 연간 주택 개선 지출이 약 8,800달러에 달해 유연한 자금 조달이 중요한 옵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가로 제휴 내용
미국 내 바가로를 사용하는 약 10만 개 업체들은 곧 온라인이나 매장 내에서 직접 어펌의 할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바가로의 CEO인 프레드 헬루는 이번 제휴가 고객들에게 '유연하고 책임감 있는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체들의 성장을 돕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화요일 어펌 주식은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낙관론을 반영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AFRM 주식은 지난 1년간 97%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앰플리파이 디지털 페이먼트 ETF(NYSE:IPAY)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AFRM 주식은 1.77% 하락한 8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