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비트코인이 연준의 올해 첫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박스권에 갇혔으나,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5분 기준) |
---|---|---|
비트코인 | -0.13% | 116,605.69달러 |
이더리움 | +1.98% | 4,607.27달러 |
XRP | +1.24% | 3.08달러 |
솔라나 | +3.71% | 245.69달러 |
도지코인 | +4.40% | 0.2819달러 |
비트코인은 11만7000달러선 아래로 하락해 11만6000달러대에서 횡보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4600달러를 돌파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51% 증가했다. XRP와 도지코인은 각각 1.24%, 4.40% 상승했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7% 아래로 떨어졌고,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알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30%까지 상승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롱 포지션 투자자들이 1억88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11만8000달러로 반등할 경우 4억 달러 규모의 숏포지션이 청산 위험에 처할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1.01% 감소했다. 그럼에도 바이낸스 파생상품 거래자의 54% 이상이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바이낸스 거래자들의 롱숏비율은 약세로 전환되어 52% 이상이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5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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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터 | +437.99% | 0.4539달러 |
APX | +361.53% | 0.4418달러 |
토시 | +47.47% | 0.0008916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조8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4시간 동안 0.81% 증가했다.
수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0.42포인트(0.6%) 상승한 46,018.3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1% 하락한 6,600.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3% 하락한 22,261.32에 마감했다.
연준은 올해 첫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4.00%-4.25% 범위로 조정했다.
경제전망 요약(SEP)에 따르면 2025년 말 연방기금금리 전망치는 지난 6월 3.9%에서 3.6%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식과 암호화폐 분석으로 유명한 인컴샤크스는 이번 주말까지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적 분석가 크립누에보도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가를 12만 달러로 제시했다.
웹3 전문가 ZYN은 이더리움 가격 차트에서 '강세 크로스'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분석가는 이더리움이 유사한 패턴 형성 후 7월과 8월에 각각 60%, 24% 상승했다며,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경우 이번 달 5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세 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할 때 형성되며, 상승 추세의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