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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로 크래커배럴 2500만달러 타격...제품 축소·공급업체 압박 나서

2025-09-18 15:21:18
트럼프 관세로 크래커배럴 2500만달러 타격...제품 축소·공급업체 압박 나서

크래커배럴 올드 컨트리 스토어(나스닥:CBRL)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다음 회계연도에 2500만달러의 재정적 타격이 예상되면서, 유명 기프트숍의 제품 수를 대폭 줄이고 공급업체들과 적극적인 재협상에 나섰다.



관세 대응 위해 매장 제품 10% 감축


이 전략은 수요일 실시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이 상세히 설명했다. 고객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변화는 브랜드의 올드 컨트리 스토어 제품 구색이 줄어드는 것이다.



크레이그 포멜스 수석부사장 겸 CFO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에 소매 품목(SKU)이 약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익성이 없는 상품을 매장에서 제거하는 조치다.



포멜스는 소매 제품 축소에 대한 회사의 논리를 명확히 했다. "합리적인 수익을 낼 수 없다면 판매할 필요가 없다"며 관세 비용을 고려해 모든 제품을 재평가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공급업체에 관세 부담 전가


크래커배럴은 제품 축소와 함께 공급업체들에게 재정적 부담의 일부를 흡수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포멜스는 주요 전략이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나은 조건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확인했다.



"대부분의 영향이 몇 가지 방법으로 완화되고 있다. 첫 번째는 공급업체 협상이며, 팀이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다른 완화 노력으로는 가격 조정과 일부 제품의 원산지 변경이 포함된다.



리브랜딩 실패로 고객 트래픽 8% 급감


소매 부문의 이러한 적극적인 비용 절감 조치는 핵심 레스토랑 사업에서 자체적으로 초래한 위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이뤄졌다.



최근 시도했다가 철회한 브랜드 현대화 시도 이후, 8월 중순부터 고객 트래픽이 약 8% 급감했다.



줄리 마시노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고객들의 반발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회사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인정하고 인기 없는 변화들을 되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크래커배럴 4분기 실적 요약


CBRL은 4분기 매출이 8억6809만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8억5530만달러를 상회했으나, 주당순이익은 74센트로 예상치 80센트를 하회했다.



2026 회계연도 매출은 33억5000만~34억5000만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34억7000만달러를 하회한다. 회사는 연간 조정 EBITDA를 1억5000만~1억90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6 회계연도에 2개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주가는 3.16% 하락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9.28% 추가 하락했다. 연초 대비 9.71%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 19.32% 상승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Trust(NYSE:SPY)와 인베스코 QQQ Trust ETF(나스닥:QQQ)는 수요일 하락했다. SPY는 0.12% 하락한 659.18달러, QQQ는 0.20% 하락한 59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목요일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