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카시카리 "고용시장 둔화로 추가 금리인하 2회 정당화"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닐 카시카리 총재가 약화되는 노동시장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10월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각각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실업률 급증 위험이 위원회가 노동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카시카리 총재가 금요일 밝혔다.

카시카리, 인플레이션 위험 축소

카시카리 총재는 올해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이 없지만 2026년에는 투표권을 갖게 된다. 2025년 추가 금리 인하 2회에 대한 그의 지지는 투표권을 가진 FOMC 위원들의 다수 견해와 일치한다. 이는 금리를 3.50%에서 3.75% 사이에 두게 될 것이다.

또한 카시카리 총재는 관세 요율이 크게 오르거나 재화와 서비스 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는 한 인플레이션이 3%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나에게는 노동시장의 급속한 추가 약화가 더 가능성 높은 위험이다"라고 카시카리 총재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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