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사키 "뮤추얼펀드·ETF는 패배자들의 투자" 트럼프의 대체투자 행정명령 지지

로버트 키요사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행정명령을 지지하며, 이를 통해 401k 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키요사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행정명령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행정명령은 401k 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전통적 투자 전략으로 유명한 키요사키는 뮤추얼펀드나 ETF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며 이를 "패배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새로운 행정명령이 "더 똑똑하고 세련된 투자자들"이 401k 세금 혜택 하에서 부동산, 사모펀드, 사모대출, 암호화폐, 귀금속 등 대체투자를 추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교육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인 키요사키의 이번 행정명령 지지는 주목할 만하다. 그는 오랫동안 금융 이해력과 다양한 투자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새로운 명령이 투자자들이 더 똑똑하고 현명해지도록 장려할 것이라며, "공부"하고 "숙제"를 할 것을 촉구했다.

다만 키요사키는 이러한 대체투자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평범한" 뮤추얼펀드와 ETF에 머무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 소식을 전해준 친구 앤디 쉑트먼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명령이 투자자들을 "성인"처럼 대우하고 자신의 금, 은, 비트코인 투자 가치를 높여준다며 기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