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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부, 딸 피비의 AI 패션테크 스타트업에 `돈 대신 조언`...유명 투자자들 800만달러 투자

2025-09-21 16:30:11
빌 게이츠 부부, 딸 피비의 AI 패션테크 스타트업에 `돈 대신 조언`...유명 투자자들 800만달러 투자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공동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와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자선가이지만, 23세 딸 피비의 첫 회사에는 현금 대신 조언만을 제공했다.



피비 게이츠, 800만달러 규모 패션테크 스타트업 설립

피비 게이츠는 AI 기반 패션테크 스타트업 피아(Phia)를 출범하기 전 부모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들의 조언은 돈이 아닌 사람에 관한 것이었다. 피비는 지난주 포춘의 텀시트 팟캐스트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 새벽 1시까지 사무실에서 함께하는 동료들, 심지어 여름 인턴까지도 제품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고 말했다.


2025년 4월 출시 이후 스탠포드 룸메이트 소피아 키아니와 함께 설립한 피아는 포춘지에 따르면 5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5000개의 브랜드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800만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는 클라이너 퍼킨스가 주도했으며, 헤일리 비버, 크리스 제너, 셰릴 샌드버그, 사라 블레이클리 등이 참여했다.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 딸 사업 투자 거절 이유 설명

막대한 자산에도 불구하고 멀린다 게이츠는 명확한 선을 그었다. 그녀는 6월 파워 오브 우먼스 스포츠 서밋에서 "피비의 회사는 내 인맥이나 나 때문이 아닌 실력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나는 투자하지 않았다. 이것이 진정한 사업이라면 다른 이들이 기꺼이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도 이러한 철학에 동의하며, 자녀들이 자신의 재산 중 1% 미만을 상속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게이츠는 2020년 블로그 포스트 '버즈 스톱스 히어'에서 자신의 문제 해결 접근법을 설명했다. 그는 10대 시절부터 같은 방법을 사용해왔으며, 이는 당시 팬데믹을 포함한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자신에게 두 가지 핵심 질문을 던졌다고 밝혔다. "누가 이 문제를 잘 다뤘는가?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는 이 질문들이 단순해 보이지만, 답을 찾고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종종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오라클(NYSE:ORCL)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한때 게이츠의 집중력과 인내심이 혁신을 주도하고 장기적 성공을 유지하는 데 똑같이 중요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