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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CEO "AI로 주3일 근무 가능...5일 일할 필요 있나" 게이츠·황 젠슨도 동의

2025-09-21 16:07:06
줌 CEO

에릭 위안 줌커뮤니케이션스 CEO가 AI 기술 발전으로 직원들이 주 3일만 근무하는 미래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왜 주 5일을 일해야 하나"


위안 CEO는 최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AI가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다면, 왜 주 5일을 일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AI가 결국 기업들의 근무일수 단축을 가능하게 만들어 직원들의 여유 시간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다른 기술 업계 리더들도 AI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를 예견했다. 게이츠는 투나잇쇼에 출연해 AI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어 향후 10년 내 대부분의 업무에서 인간의 필요성이 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과 삶의 균형 개선될까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AI가 일부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지만, 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다이먼은 2023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기술 발전으로 사람들이 주 3.5일만 일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위안 CEO는 AI로 인해 일부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지만, 과거 기술 변화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4일에서 주3일 근무제로


위안 CEO는 이미 근무일수 단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2024년 9월 그는 향후 20년 내 AI가 주4일 근무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이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면서 직원들의 개인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CEO도 지난 8월 비슷한 견해를 밝혔다. 다만 그는 AI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아이디어 창출을 가속화하면서 역설적으로 근로자들이 더 바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