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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조지메이슨대 교수직 맡아...1년간 공공정책 강의

2025-09-21 17:36:29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조지메이슨대 교수직 맡아...1년간 공공정책 강의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석좌교수로 임용돼 수십 년간의 정치 경험과 보수적 관점을 바탕으로 공공정책 논의에 참여하게 된다.


1년 임기로 조지메이슨대 교수진 합류


펜스 전 부통령은 조지메이슨대학교 샤르 정책행정대학원의 석좌교수로 1년 임기를 시작한다.


대학 측은 이번 주 펜스 전 부통령이 올 봄학기부터 학부 수업을 맡고 정치와 거버넌스에 관한 공개 세미나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학교 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이야말로 캠퍼스 내 시민 담론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야 할 때이며, 이러한 사명에 기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샤르 스쿨의 마크 J 로젤 학장은 펜스 전 부통령을 환영하며 "그의 체계적인 소통 방식과 깊이 뿌리박힌 보수 철학이 연방주의, 권력분립, 공적 생활에서 가치의 역할에 대한 논의에 원칙적인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배경과 독자적 입장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밑에서 부통령을 지낸 펜스는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를 거부했으며, 1월 6일 의사당 습격 사태의 책임이 트럼프에게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퇴임 후에는 보수 성향의 옹호단체인 어드밴싱 아메리칸 프리덤을 설립했으며, 펜실베이니아 주의 그로브시티 칼리지에서 정치학을 가르쳤다.


또한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도 출마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 몇 달간 펜스는 미국의 관세 전략과 외교 정책 등에 대해 트럼프의 정책을 비판해왔다.


지난 5월 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 대통령이 해외에서 미국을 비판하는 것을 좋아한 적이 없다... 이는 군복을 입은 수많은 미국인들의 헌신을 폄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 정책 비판과 자유무역 옹호


디어앤컴퍼니가 무역 제한을 이유로 감원을 발표한 후, 펜스는 트럼프 시대 관세의 경제적 영향을 지적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관세는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부담한다"며 "자유국가와의 자유무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 재무부는 2025년 관세 수입이 1,8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펜스가 비판해온 재정적 영향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