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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발언에 비트코인 횡보...이더리움·도지코인·XRP도 제자리

2025-09-24 11:06:03
파월 의장 발언에 비트코인 횡보...이더리움·도지코인·XRP도 제자리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의 신중론 발언 속에 주요 암호화폐들이 24일(현지시간) 돌파구를 찾지 못했고, 주식시장도 고점에서 후퇴했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ET 오후 9시 15분 기준)
비트코인(CRYPTO: BTC)-0.07%112,369.61달러
이더리움(CRYPTO: ETH)-0.08%4,184.61달러
XRP(CRYPTO: XRP)-0.37%2.83달러
솔라나(CRYPTO: SOL)-1.87%214.76달러
도지코인(CRYPTO: DOGE)-0.21%0.2394달러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관심 시들


비트코인은 11만2000달러 선 아래로 하락하며 강세장 지속에 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이더리움은 4100~4200달러 구간에서 횡보했다. 두 대표 암호화폐의 거래량은 크게 감소했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9월 23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1억달러 이상이 유출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58% 아래에 머물렀고, 이더리움의 시장점유율은 13%로 하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2억6000만달러가 청산됐으며, 롱포지션 청산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0.19% 소폭 증가했다. 한편 바이낸스의 상위 트레이더 계정 중 67% 이상이 비트코인 롱포지션을 유지했다.



상위 상승종목(24시간)


암호화폐(시가총액 1억달러 이상)등락률가격(ET 오후 9시 15분 기준)
블레스(BLESS)+202.90%0.09109달러
트롤(TROLL)+50.96%1.40달러
옴니 네트워크(OMNI)+47.40%0.1414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0.54% 하락한 3조8700억달러를 기록했다.



주식시장 고점서 조정


화요일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88.76포인트(-0.19%) 하락한 4만6292.7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55% 하락한 6656.9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95% 하락한 2만2573.47에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통화정책이 미리 정해진 경로를 따르지 않을 것이며, 연말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도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이라는 두 가지 mandate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91%로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 향방은


암호화폐 결제회사 B2BINPAY의 애널리스트들은 벤징가와 공유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최근 11만3000~11만2000달러 구간에서 재테스트를 진행하며 매도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기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이 11만~11만2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유지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58~59% 수준에서 유지하고 알트코인들은 박스권에 갇힐 것"이라며 "하지만 11만달러가 무너지면 시장 지배력이 60% 이상으로 치솟고 알트코인 손실이 더 커지면서 10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12만달러 반등시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알트코인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이더리움이 4000달러 지지선을 지킨다면 4400달러를 되찾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