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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하피티야 "미국 젊은층, 부채·문화붕괴·교육실패 3중고...인류냐 알고리즘이냐 기로에 섰다"

2025-09-24 18:15:26
팔리하피티야

벤처 캐피털리스트 채머스 팔리하피티야가 이번 주 미국의 젊은층이 금융과 문화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젊은층 고충에 대한 커크 의견 동조


팔리하피티야는 올인 팟캐스트와 화요일 X 플랫폼 게시물을 통해 보수 논평가 찰리 커크가 미국 젊은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정확하게 진단했다고 평가했다.


"찰리가 정확하게 짚어낸 가장 강력한 지적은 젊은층이 처한 곤경이었다"라고 팔리하피티야는 말했다.


"주택 소유의 부재, 감당하기 힘든 부채, 학교 교육의 실패, 좋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 진지한 관계 형성과 결혼, 출산을 방해하는 훅업 문화 등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불안과 불안정 악용하는 알고리즘


그는 사회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디지털 플랫폼들이 이로 인한 절망감을 이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알고리즘이 매우 나쁜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X에 간단한 글을 올려 "인류가 승리하거나 알고리즘이 승리하거나..."라고 이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청년 실업률 상승으로 경제 우려 고조


2025년, 25세 미만 미국인, 특히 최근 졸업생들의 실업률 상승이 주요 경제 우려사항으로 대두됐다.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은 "낮은 해고, 낮은 채용 환경"을 언급하며 젊은 졸업생, 소수자, 젊은 노동자들이 구직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종종 신입직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파월과 골드만삭스, UBS의 경제학자들은 실제 원인이 경기 둔화와 채용 억제에 있다고 주장했다.


UBS 수석 경제학자 폴 도노반은 미국의 청년 실업률 급증이 글로벌 트렌드와 반대되는 현상이며 AI만의 문제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Z세대 중 상당수는 대학 교육이 좋은 투자가 아니라고 느끼기 시작했으며, 이는 직업전문학교 등록 증가와 '툴벨트 세대'의 부상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빠른 수입과 학자금 대출 없이 일할 수 있는 용접, 배관, 전기 공사 분야의 직종을 선호했으며, 이러한 직종들을 "AI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직업"으로 홍보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