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마이크론 주가(MU)... 4분기 실적이 `매우 높은 기준을 통과`했음에도 하락

2025-09-25 02:49:59
마이크론 주가(MU)... 4분기 실적이 `매우 높은 기준을 통과`했음에도 하락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주가가 수요일 오후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이 견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다. 실적은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고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받았다.

동부표준시 오후 1시 50분 기준 MU 주가는 거의 4% 하락한 주당 약 1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가가 이전 상승분을 반납한 것으로, 수요일 오전 초반 거래에서 투자자들이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환영하며 상승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도이체방크 (DB) 애널리스트 멜리사 웨더스는 다른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마이크론의 실적을 높이 평가하며 회사가 "매우 높은 기준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DRAM)를 포함한 다양한 메모리 칩을 제조한다. HBM은 AI와 빅데이터 작업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초고속 적층 메모리다. 마찬가지로 DRAM은 컴퓨터와 서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원활하게 멀티태스킹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임시 저장한다. 두 제품 모두 AI, 게임, 클라우드 컴퓨팅에 필수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마이크론 실적

마이크론은 최신 재무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46% 매출 증가를 보고했다. 회사 주가는 화요일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5% 상승했다.

컴퓨터 데이터 저장 기술도 설계하는 이 미국 제조업체는 매출이 113억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112억 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도 3.03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2.86달러를 상회했다.

실적에 대해 마이크론 CEO 산제이 메로트라는 회사가 "앞으로의 AI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애널리스트들도 아이다호주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최신 실적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BAC)비벡 아리아는 이를 메모리 칩 업계의 빠르게 성장하는 AI 수요와 공급이라는 "이중 동력"에 기인한다고 평가했고, 바클레이스 (BARC) 애널리스트 토마스 오말리는 마이크론의 임베디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가격 상승으로 추가 혜택이 나타나면서 회사의 "더욱 공격적인" HBM 전략을 지적했다.

'쇼의 스타'

한편 마이크론은 최근 분기에 45.7%의 매출총이익률을 보고했다. 이는 회사가 재료비와 인건비 같은 직접 비용을 충당한 후 매출 1달러당 45.7센트를 유지한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도이체방크의 멜리사 웨더스는 MU 주식의 목표주가를 "보수적인"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14%의 상승 잠재력을 시사했고, 마이크론의 "뛰어난" 매출총이익률을 "쇼의 스타"라고 칭찬했다.

웨더스는 마이크론이 내년까지 마진 성과와 HBM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비용을 끌어올릴 상대적으로 타이트한 공급 환경과 낮은 운영비 지출 유지 등의 요인들을 활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아리아는 삼성 (SSNLF)이 HBM 시장에 진입하면 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웨더스는 2026년 가격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HBM 가격이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만큼 마이크론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론은 지금 매수하기 좋은 종목인가?

월가 전반에서 마이크론 주식은 지난 3개월간 26명의 월가 애널리스트가 매수 23개, 보유 3개를 부여한 것을 바탕으로 강력매수 컨센서스 추천을 받고 있다. 또한 MU 평균 목표주가 190.81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20%의 성장 잠재력을 시사한다.

MU 애널리스트 평가 더 보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