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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028년 타이중에 초미세 1.4나노 공장 건설...연간 16조원 규모

2025-09-25 02:56:15
TSMC, 2028년 타이중에 초미세 1.4나노 공장 건설...연간 16조원 규모

대만 TSMC(NYSE:TSM)가 내분기 타이중에 1.4나노미터 반도체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타이베이타임스는 25일 중부과학단지관리국을 인용해 이 공장의 연간 생산액이 최대 5000억 대만달러(약 16조49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부과학단지관리국의 쉬마오신 국장은 공사 지연설을 일축하며 TSMC가 '전속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요 공급업체인 TSMC는 4분기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팹25(Fab 25)로 명명된 이 시설은 당초 계획했던 2나노 공정보다 더 진보된 1.4나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생산액은 기존 예상치인 4857억 대만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신규 공장은 약 4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8년부터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TSMC는 신주와 가오슝에서 내분기 2나노 칩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오슝에서는 2026년 하반기 1.6나노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타이중 외에도 TSMC는 타이난 사룬지구에 첨단기술 시설을 건설하고, 자이현 타이바오시에서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건설이 일정보다 앞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TSMC 주가는 연초 대비 41%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26% 상승률을 상회했다. 엔비디아와 애플(NASDAQ:AAPL)의 핵심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는 미국, 독일, 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가 동향: TSMC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22% 하락한 279.2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