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 밀러놀(MillerKnoll)의 주가가 수요일 급락세를 보였다. 이는 화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1분기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내용
밀러놀은 주당 조정 순이익 45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34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9억5,570만 달러로 예상치 9억1,096만 달러를 웃돌았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9억6,1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주는 11.1% 증가한 10억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700만 달러 규모의 관세 관련 비용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은 40bp 하락했으나, 매출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영업비용은 3억2,190만 달러, 조정 영업비용은 3억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센티브 보상과 판매비용 증가를 반영한다. 회사는 구조조정과 매수 회계 상각 등으로 1,690만 달러의 특별비용을 계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2.7%에서 5.7%로 개선됐으나, 조정 영업이익률은 8.3%에서 7.5%로 하락했다.
2분기 전망
밀러놀은 2분기 주당 조정 순이익을 38~44센트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41센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매출은 9억2,600만~9억6,600만 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9억6,066만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주가 동향
밀러놀의 주가는 수요일 10.83% 하락한 16.96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