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아메리카스 주가 급등세 지속...美정부 대규모 투자 기대감

리튬아메리카스(NYSE: LAC) 주가가 미국 정부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힘입어 목요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내용
리튬아메리카스 주가는 수요일 거의 2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태커패스 리튬 프로젝트에 대한 22억6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재협상의 일환으로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CNBC에 따르면 백악관은 리튬아메리카스가 네바다주 태커패스 광산에 대한 에너지부 대출을 재협상하는 과정에서 지분 투자를 제안했다. 이는 미국 국내 리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안보 전략의 일환이다.
태커패스는 2027년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북미 최대 규모의 리튬 공급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62% 지분을 보유하고 광산을 운영하는 리튬아메리카스와 38% 지분을 보유하고 향후 생산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투자다.
리튬아메리카스는 수요일 에너지부 및 GM과 대출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