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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원자력 열풍에도 오클로 주식에 약세 전망하는 이유

2025-09-26 02:31:02
골드만삭스가 원자력 열풍에도 오클로 주식에 약세 전망하는 이유

원자력 에너지 스타트업 오클로 (OKLO)는 월요일 첫 번째 오로라 발전소 건설 시작을 기념하는 주목받는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투자은행 대형사 골드만삭스 (GS)는 목요일 OKLO 주식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11% 하락 위험을 시사하는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청정하고 저렴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설계된 소형 모듈형 원자로인 이 발전소는 미국 정부의 원자력 에너지 연구개발 중심지인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부지에 건설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2028년까지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목표로 하는 오클로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오클로, 원자력 에너지 열풍 타고 있어

오클로는 원자력 에너지 열풍을 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미국 원자력 산업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4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또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 집약적인 AI 데이터센터에 전례 없는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더욱이 미국과 영국의 새로운 "기술 번영 협정"에는 양국을 "원자력 황금시대"로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1000억 달러 이상의 원자력 기술 투자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결과로 원자력 에너지 시장은 2050년까지 1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목요일 오후 거래시간 중 오클로 주가는 동부시간 오후 1시 25분경 거의 12% 하락한 상태였다.

골드만삭스, 오클로에서 하락 위험 본다

한편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다니엘 아이브스는 오클로가 최근 이런 발전으로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고 주가 목표를 월가 최고치인 주당 150달러로 상향 조정한 반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리는 목표주가 117달러로 중립 등급을 부여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리에 따르면 OKLO가 2027년 말이나 2028년 초 상용화 마감일을 설정하고 오로라 발전소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이 스타트업의 소유-운영 사업 모델은 더 많은 통제권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큰 재정적 위험"을 수반한다고 했다. 이 모델은 또한 회사에 "상당한 자본 집약성"을 가하고 있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더욱이 리는 오클로의 기술이 상업적 가용성이 제한적인 고농축 저농축 우라늄(HALEU)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HALEU는 표준 연료원에 비해 더 높은 에너지 잠재력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는 가까운 미래에 오클로의 밸류에이션을 계속 끌어올릴 여러 촉매제들을 예상한다고 했다. 그 중 일부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의 라이선스와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스위치와의 최근 전력구매계약 등이다.

오클로는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월가 전반에서 오클로 주식은 현재 팁랭크스에서 볼 수 있듯이 보통매수 컨센서스 추천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8명의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부여한 4개의 매수, 3개의 보유, 1개의 매도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하지만 OKLO 평균 목표주가 81.00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31% 변동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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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