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랩, 日 위성업체와 21기 발사 계약...시간외 주가 상승

로켓랩(NASDAQ: RKLB)이 신스펙티브와 멀티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로켓랩은 일본의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데이터 및 분석 기업인 신스펙티브와 두 번째 멀티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10회의 추가 발사가 확정되면서 향후 발사 미션은 총 21회로 늘어났다.

로켓랩의 창업자이자 CEO인 피터 벡은 "유연한 일정에 따른 정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발사는 신스펙티브의 위성군 구축에 필수적이며, 일렉트론 로켓은 현재 운영 중인 모든 스트릭스 위성의 유일한 발사체로서 처음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일렉트론의 발사 계획에 10기의 스트릭스 위성을 추가하고 신스펙티브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로켓랩은 신스펙티브의 유일한 발사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지금까지 6기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향후 21회의 신스펙티브 발사는 2030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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