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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현실과 괴리` 경고에 오클로 주가 하락

2025-10-01 00:14:54
BofA증권 `현실과 괴리` 경고에 오클로 주가 하락

원자력 에너지 인프라 기업 오클로(NASDAQ:OKLO)의 주가가 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BofA증권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긍정적인 규제 관련 소식에도 주가는 소폭 반등에 그쳤다.



주요 내용


BofA증권은 오클로의 목표주가를 92달러에서 117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밸류에이션 우려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화요일 오클로 주가는 111.27달러까지 하락했다.


BofA증권은 연료 공급 우려와 비용 목표 달성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장기적으로는 원자력 산업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위험 대비 수익률이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BofA증권은 소형 원자로 개발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현실을 앞서갔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월요일 종가 기준 오클로의 시가총액은 172억 달러였다. 오클로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430% 상승했다.


한편 오클로는 화요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자사의 주요설계기준 기술보고서를 '가속 검토' 대상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향후 원자로 인허가와 설계 활동의 지침이 될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한다. 통상 30~60일이 소요되는 승인 절차가 15일 만에 완료됐다.


오클로의 제이콥 드위트 CEO는 '최근 법안과 행정명령들이 청정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위해 더 많은 원자력 발전의 가속화된 도입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그 방법'이라며 '현대화되고 중복되지 않는 프로세스가 첨단 원자력의 신속하고 안전한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오클로의 주가는 발표 시점 기준 3.42% 하락한 112.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저가는 7.90달러, 최고가는 144.49달러다. 증권가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보유'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