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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 16만5000달러로 상향... BTC 12만달러 돌파

2025-10-03 02:54:56
JP모건,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 16만5000달러로 상향... BTC 12만달러 돌파

비트코인(CRYPTO: BTC)이 목요일 거래에서 12만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JP모건체이스(NASDAQ:JPM)가 연말 목표가를 16만5000달러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나온 상승이다.


주요 내용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16만5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블록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는 변동성을 감안했을 때 금 대비 비트코인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근거한다.


비트코인과 금의 변동성 비율이 2.0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는 비트코인이 민간 금 투자 수준과 동등한 가치에 도달하려면 약 42% 상승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2024년 말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당시 비트코인은 3만6000달러 고평가된 것으로 평가됐으나, 현재는 4만6000달러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소매투자자 주도의 '평가절하 거래'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재정적자, 인플레이션, 중앙은행 신뢰도 우려, 특히 신흥시장의 법정화폐 약세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과 금 ETF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관투자자들은 CME 선물시장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나, ETF 데이터는 소매투자자들의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금 가격의 랠리는 비트코인의 상대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켰고, 이에 JP모건은 8월 목표가를 12만6000달러에서 16만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영향


10월 1일 비트코인 ETF는 6억758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NASDAQ:IBIT)이 4억550만 달러, 피델리티(NYSE:FBTC)가 1억7930만 달러를 각각 유치했다.


미결제약정은 9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인 804억 달러까지 급증했으며,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헤지 포지션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정부 셧다운 헤드라인과 맞물려 있다. 셧다운으로 인해 새로운 ETF 승인이 지연될 수 있다. ETF프라임의 네이트 게라치는 '장기 셧다운이 새로운 현물 암호화폐 ETF 출시에 확실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