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찰스리버 래버러토리스 인터내셔널(NYSE:CRL)이 18단계 아디스타나 사이클의 중대 국면에 진입했다. 현재 주간 차트상 17단계에 있으며, 마지막 18단계는 10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사이클 진행 상황과 향후 전망을 살펴본다.
찰스리버는 특히 9~11단계에서 아디스타나 원칙을 충실히 따랐다.
아디스타나 원칙에 따르면, 주식은 일반적으로 4~8단계 사이에 아크 형태의 채널 구조인 '차크라'를 형성한다. 9단계에서 이 차크라를 명확하게 돌파하면 '아디스타나 히말라얀 포메이션'이 시작된다. 이는 상승(9단계), 정점(10단계), 하락(11단계)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3단계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찰스리버는 이러한 순서를 거의 완벽하게 따랐다. 9단계에서 차크라를 돌파하며 약 63% 상승했고, 10단계에서는 추가로 88% 상승하며 정점을 찍은 후 원칙이 제시하는 대로 9단계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현재 주식은 일반적으로 관망이 필요한 17단계에 있다. 그러나 핵심은 '구나 트라이어드'로 알려진 14, 15, 16단계에 있다. 이 트라이어드는 주식이 18단계에서 사이클의 최고점인 '니르바나'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니르바나 움직임이 발생하려면 트라이어드는 지속적인 강세 에너지인 '사토구나'를 보여야 한다.
찰스리버의 트라이어드는 약세 경향을 보여 니르바나 움직임 가능성을 배제했다. 따라서 2027년 4월에 끝나는 18단계까지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약한 트라이어드와 사토구나의 부재로 주가 전망은 밝지 않다. 18단계에서 단기 반등이 있을 수 있으나 지속성은 약할 것으로 보인다. 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더 강력한 구조적 정합성이 나타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