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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사업자 선정 임박...보잉-노스롭그루먼 2파전

2025-10-07 22:20:25
美 해군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사업자 선정 임박...보잉-노스롭그루먼 2파전

미 국방부가 수개월간 지연됐던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해군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사업자를 이번 주 중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헤그세스 국방장관 승인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지난주 사업자 선정을 승인했다고 화요일 보도했다.


F/A-XX로 명명된 이 신형 항모함재기는 1990년대부터 운용 중인 F/A-18E/F 슈퍼호넷을 대체하게 된다. 보잉(NYSE:BA)과 노스롭그루먼(NYSE:NOC)이 기체 생산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F/A-XX는 첨단 스텔스 성능과 향상된 항속거리, 무인전투기 및 해군 항모 방어체계와의 통합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항공기는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산 분쟁으로 수개월 지연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봄과 여름 국방부와 의회 간 예산 분쟁으로 사업이 지연됐다.


예산 문제 외에도 노스롭과 보잉이 일정에 맞춰 전투기를 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도 수개월간의 지연 원인이 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국방부는 연구개발비로 7,400만 달러를 요청했다. 의회는 올 여름 서명된 세금감면 및 지출법안에 F/A-XX 사업비로 7,500억 달러를 배정했으며, 2026년 추가로 14억 달러를 책정했다.


F/A-XX 전투기의 도입 수량과 사업 규모, 정확한 일정은 기밀로 분류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만 이전 유사 계약들의 경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었다.


국방부와 해군, 보잉, 노스롭그루먼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주가 동향


보잉 주식은 월요일 장전거래에서 0.58%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BA는 중장기적으로 강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노스롭그루먼 주식은 월요일 장전거래에서 0.29%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NOC는 단기, 중기, 장기 모두 강세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주식 가치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