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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드, 폴리노마 인수로 흑색종 백신 시장 진출 `승부수`

2025-10-08 23:48:00
트랜스코드, 폴리노마 인수로 흑색종 백신 시장 진출 `승부수`

트랜스코드 테라퓨틱스(NASDAQ:RNAZ)가 면역항암 분야의 비상장 바이오기업 폴리노마를 인수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트랜스코드는 폴리노마의 주력 후보물질인 세비프로티뮷-L을 확보하게 된다. 이 물질은 2B기와 2C기 흑색종의 보조요법 치료제로 개발 중인 새로운 다가 항원 백신이다.


인수 계약에 따르면 트랜스코드는 폴리노마의 단독 주주인 CK 라이프사이언스 인터내셔널(OTC:CKLSF)의 간접 완전자회사에 보통주 8만3285주와 비의결권 시리즈A 전환우선주 1152.9568주(전환비율 1:10000)를 발행한다.


트랜스코드는 폴리노마 인수와 함께 CK 라이프사이언스로부터 2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다고 발표했다.


CK 라이프사이언스의 자회사는 보통주 전환이 가능한(전환비율 1:10000) 비의결권 시리즈B 우선주 223.7337주를 매입했다. 투자금은 현금 2000만 달러와 500만 달러의 약속어음으로 구성된다.


이 자금은 주로 트랜스코드의 마이크로RNA 기반 선도 치료제인 TTX-MC138의 2상 임상시험 진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 거래 모두 2025년 10월 8일 종결될 예정이며, 이후 CK 라이프사이언스는 트랜스코드의 완전희석 지분 약 91%를, 기존 주주들은 거래 수수료를 포함해 약 9%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거래로 인한 완전희석 기준 기업가치는 약 1억6500만 달러다.


트랜스코드는 세비프로티뮷-L의 임상, 규제, 상업화 마일스톤 달성 시 CK 라이프사이언스 자회사에 최대 9500만 달러의 추가 지급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10월 20일 기준 주주들은 양도 불가능한 조건부가치권(CVR)을 받게 되며, 이는 TTX-MC138 관련 기업 파트너십 계약에서 발생하는 선급금, 개발, 규제 마일스톤 대금의 수익 분배 권리를 부여한다.


트랜스코드의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보유액은 737만 달러다.


필립 칼레 박사는 "이 중요한 시기에 트랜스코드를 독보적인 선도 항암기업으로 변모시키는 데 더욱 깊이 관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CK 라이프사이언스의 투자와 우리의 마이크로RNA 후보물질 TTX-MC138에 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제 TTX-MC138의 2상 임상을 완전히 수행할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필립 칼레 약학박사가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면서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칼레는 이사회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위원직에서는 사임했다.


임시 CEO를 맡고 있던 톰 피츠제럴드는 해당 직에서 물러나지만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이사회 멤버직은 유지한다.


주가 동향: RNAZ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9.44% 상승한 17.0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