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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AST스페이스모바일 제휴로 관련 ETF 3종 급등

2025-10-09 05:35:27
버라이즌-AST스페이스모바일 제휴로 관련 ETF 3종 급등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 Inc)와 AST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 Inc)의 역사적인 제휴 계약 체결로 통신 및 우주 관련 ETF들이 강세를 보였다.


수요일 AST스페이스모바일 주가 급등에 따라 이 기업을 편입한 프로큐어 스페이스 ETF(UFO), SPDR S&P 텔레콤 ETF(XTL), 아이쉐어즈 US 텔레커뮤니케이션 ETF(IYZ) 등이 주목을 받았다. 발표 시점 기준 이들 ETF는 각각 2.5%, 3.13%, 1.5% 상승했다.


이 세 ETF는 우주-스마트폰 혁명에 투자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진입점을 제공한다.


UFO: 이 세 ETF 중 가장 직접적인 우주 투자 상품으로, AST스페이스모바일(약 6% 비중)을 비롯한 위성통신과 항공우주 혁신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펀드는 저궤도 위성 인프라와 기기 직접 연결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성장해왔다.


XTL: 이 펀드는 전통적인 통신사업자와 AST스페이스모바일과 같은 혁신기업들을 균형있게 담고 있는 미국 통신 및 통신기술 기업 포트폴리오다. AST는 펀드 자산의 6.21%를 차지한다. XTL의 분산 투자 전략은 변동성을 완화하면서도 혁신 주도의 통신 투자 수익을 제공한다.


IYZ: 버라이즌(11.82% 비중), AST(6.2%), AT&T(12.31%) 같은 대형 통신사들을 주요 종목으로 보유한 IYZ는 통신 분야의 안정적인 투자를 제공한다. AST-버라이즌 거래로 인해 전통적인 통신 투자에 우주 시대의 혁신이 더해졌다.



ETF 상승의 원동력


수요일 발표된 버라이즌과 AST스페이스모바일 간의 확고한 상업적 계약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 계약은 2026년부터 직접 셀룰러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버라이즌의 850MHz 주파수 대역과 AST의 저궤도 위성군이 결합되어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위성 직접 연결이 가능해지며, 이는 농촌 및 통신 소외 지역에 큰 진전이 될 전망이다.


AST스페이스모바일의 아벨 아벨란 CEO는 이번 계약으로 버라이즌의 850MHz 프리미엄 저대역 주파수가 우주 기반 광대역 기술이 필요한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위성 발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블루버드 6 위성의 최종 조립을 마치고 10월 12일 인도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바클레이스는 회사의 상업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는 2026년 말까지 45~60개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며, 내년 말부터 미국에서 주기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AST는 8억 달러 규모의 시장 공모를 추진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주식 희석 위험과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상승 기회를 저울질하게 됐다.


ETF 투자자들에게 AST-버라이즌 파트너십은 통신과 우주의 결합이 투자 가능한 트렌드임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UFO의 위성 중심 포트폴리오, XTL의 다각화된 통신 익스포저, 또는 IYZ의 블루칩 중심 구성 등을 통해 지상과 궤도를 잇는 연결고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