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리게티 컴퓨팅(나스닥: RGTI)이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야심찬 목표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있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2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하며, 1000큐비트 이상의 오류 보정 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구체적인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파트너십과 검증된 칩렛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회사의 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다.
리게티 컴퓨팅의 서보드 쿨카르니 CEO는 벤징가와의 단독 이메일 인터뷰에서 "큐비트 수, 충실도, 기타 성능 특성의 전반적인 진전을 좌우하는 단일 요인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계약 체결로 투자자들은 이제 회사의 야심찬 4년 매출 로드맵과 함께 구체적인 진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쿨카르니 CEO는 2025년 주요 계약들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관련 분야 최고 과학자와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놀라운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혁신을 유지하고 로드맵을 실현할 수 있는 적절한 문화와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리게티의 독자적인 칩렛 아키텍처가 이러한 계약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쿨카르니는 "칩렛 기반 접근방식의 유효성을 이미 검증했기 때문에, 2025년 말까지 계획된 100큐비트 이상 시스템에서도 동일한 충실도를 달성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자체 초전도 양자칩 제조시설인 Fab-1과 함께, 회사는 높은 충실도를 유지하면서 큐비트 수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Fab-1은 우리의 기술 로드맵에서 예상하는 큐비트 수와 충실도를 달성하기 위한 R&D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자 시사점: 리게티의 2025년 2100만 달러 규모 계약은 시범 계약과 장기 양자컴퓨터 목표 사이를 잇는 구체적인 교두보가 되고 있다.
계약, 칩 아키텍처, 제조 분야에서 검증된 실행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은 추측이 아닌 사실에 기반하여 양자 우위 달성을 향한 4년간의 진전 상황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