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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미국 자동차산업 경쟁력, USMCA가 핵심`

2025-10-09 20:59:07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미국 자동차산업 경쟁력, USMCA가 핵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한 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이 미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유지에 핵심이라고 밝혔다.



마크 카니 '미국에 USMCA 필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수요일 '미국이 자동차 산업에서 완전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USMCA가 필요하다'며 '현재 모든 사람이 이 견해를 공유하는 것은 아니어서 이는 실질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캐나다와 관계 복잡'

트럼프 대통령은 카니 총리의 워싱턴 DC 방문 중 미국-캐나다 관계가 '복잡하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양국이 같은 사업을 하고자 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갈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일본과 협정을 체결해 일본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5%로 낮추었으며, 일본은 미국 정부가 선정한 프로젝트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생산 확대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공화-오하이오)은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제조사들에 대한 기존 관세 상쇄 혜택을 확대할 수 있다며, 미국에서 최종 조립을 수행하는 기업들이 관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제너럴모터스(NYSE:GM)는 수요 부진으로 온타리오 제조공장의 전기 상용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GM은 이번 결정이 관세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텔란티스(NYSE:STLA)도 올해 관세를 피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미국 내 크라이슬러 생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