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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GM 이어 공화당 우려에 트럼프 시한 이후 전기차 인센티브 연장 철회

2025-10-10 13:09:46
포드, GM 이어 공화당 우려에 트럼프 시한 이후 전기차 인센티브 연장 철회

포드(NYSE:F)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한 9월 30일 시한 이후로 계획했던 전기차 인센티브를 철회했다. 이는 자동차 정책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전직 자동차 딜러 출신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공화-오하이오)의 우려 표명 이후 인센티브를 축소한 제너럴모터스(NYSE:GM)의 뒤를 따른 것이다.



포드 '세금공제 신청하지 않을 것'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포드 대변인은 목요일 "포드는 전기차 세금공제를 신청하지 않을 것이나, 현재 시장에서 제공 중인 경쟁력 있는 리스 조건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72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른 인센티브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드와 GM은 각각의 금융 자회사를 통해 시한 전에 딜러들의 재고에 대해 선수금을 지급함으로써 전기차 세금공제 자격을 확보하고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유지할 계획이었다. 이는 IRS와의 협의를 거친 결정이었다.



다른 자동차 업체들의 인센티브 제공 현황


스텔란티스(NYSE:STLA)와 현대자동차(OTC:HYMLF) 등 다른 자동차 업체들은 시한 이후에도 현금 할인 형태로 전기차 혜택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전기차의 가격을 인하하고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 중이다.



전 테슬라 임원 '인센티브 없이도 전기차 성장 가능'


한편 테슬라(NASDAQ:TSLA) 전 임원 존 맥닐은 미국 전기차 시장이 연방 인센티브 없이도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보조금 없이도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별도로 포드는 사무실 복귀 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해고될 수 있다는 자동화된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은 재택근무가 사전 승인되었거나 이미 복귀 명령을 준수하고 있음에도 이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포드는 베스트셀러인 F-150 픽업트럭에 대해 신용등급이 낮은(FICO 점수 620 미만) 고객들에게도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포드 대변인은 "신용등급이 완벽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