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NYSE:DELL)의 마이클 델 CEO가 미중 무역 갈등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화답했다. 델 CEO는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무역 분쟁과 희토류 갈등 해결 의지에 감사를 표했다.
마이클 델, 중국 무역 정책 관련 트럼프 입장 지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말 트루스소셜을 통해 관세 위협을 재고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는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존경받는 시진핑 주석이 잠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뿐이다. 그도 나도 중국이 경기 침체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미국은 중국을 해치는 것이 아닌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이클 델은 이 게시물을 X(구 트위터)에 공유하며 "이 사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이는 트럼프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마무리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다.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트럼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하며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