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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WV 대 NBIS... 어느 AI 인프라 주식이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줄까

2025-10-14 00:51:42
CRWV 대 NBIS... 어느 AI 인프라 주식이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줄까

AI 인프라 구축 경쟁이 새로운 세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주목받는 두 회사는 코어위브 (CRWV)와 네비우스 (NBIS)로, 모두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의 핵심 업체들이다. 이번 비교 분석은 최근 계약 현황과 월가의 평가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모두 AI 인프라 기업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에서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어위브는 주로 AI 훈련, 시각 효과, 배치 처리 등 특정 워크로드에 집중한다. 반면 네비우스는 하드웨어(GPU),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풀스택 AI 인프라를 제공해 더 광범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코어위브 (NASDAQ: CRWV)

CRWV 주가는 2025년 3월 상장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AI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주요 파트너십에 힘입어 코어위브는 빠르게 최고 기술주로 부상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성장은 낮은 청약률과 공모가 하향 조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상장 초기를 고려할 때 특히 놀라운 결과다.

2025년 2분기 회사는 주당순손실 0.60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 전망치인 -0.23달러를 하회했다. 하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7% 급증해 12억1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10억8000만 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자본집약적 모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3자릿수 매출 성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회사는 2025년 연간 매출을 49억~51억 달러로 가이던스했다.

또한 2025년 회사의 주목할 만한 계약들은 고객 다변화와 백로그 확대 진전을 보여준다. 9월에는 코어위브와 오픈ai (PC:OPAIQ)가 파트너십을 확대해 65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써 총 협력 규모는 224억 달러에 달한다. 마찬가지로 코어위브는 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 (NVDA)와 새로운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초기 63억 달러 규모로 평가된 이 계약은 엔비디아가 2032년 4월 13일까지 코어위브의 미판매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최고 애널리스트, CRWV 주식에 강세 유지

이달 초 5성급 애널리스트 아미트 다르야나니(에버코어 ISI)는 CRWV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다. 다르야나니는 회사의 GPU 클라우드 사업이 막대한 지출과 부채를 요구하지만, 높은 감가상각비에도 불구하고 그 모델이 여전히 견고하고 잘 관리되며 규모의 수익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어위브의 장기 계약과 핵심 파트너십이 사업을 탄력적으로 만들고 지속적인 수익성을 위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네비우스 그룹 (NASDAQ: NBIS)

NBIS 주가는 2025년 385% 급등했으며, 이는 AI 컴퓨팅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주요 계약 확보 능력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은 것이다. 지난 30일간 NBIS 주가는 거의 50% 급등했는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MSFT)와 AI 인프라 공급을 위한 다년간 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 계약은 2031년까지 174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가 컴퓨팅 용량을 선택할 경우 194억 달러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외에도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AI 인프라 확장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추가 용량을 위해 네비우스에 의존할 수 있다. 한편 자체 GPU 인프라 구축 여력이 없는 소규모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네비우스로부터 리소스를 임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네비우스가 빅테크부터 스타트업까지 광범위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을 의미한다.

월가, 마이크로소프트 계약으로 NBIS 지지

최고 등급 애널리스트 하메드 코르산드(BWS 파이낸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약을 주요 이정표로 평가하며, 이 거대 기술기업이 네비우스의 뉴저지 시설을 거의 전부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계약이 네비우스가 미국 내 추가 지역으로 확장하면서 더 많은 대규모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5성급 애널리스트 네할 촉시(노스랜드 시큐리티즈)는 NBIS 목표주가를 기존 77달러에서 206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촉시는 네비우스 그룹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약이 강력한 시장 지위, "희소성 가치", 매력적인 경제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네비우스의 비용 우위와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이 회사의 계약 수주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CRWV vs NBIS... 애널리스트들이 보는 더 높은 상승 여력은?

팁랭크스 주식 비교 도구를 사용해 NBIS와 CRWV를 비교한 결과, 애널리스트들이 어떤 AI 주식을 선호하는지 확인했다. CRWV와 NBIS 모두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보통매수 등급을 받았다. 152.60달러인 코어위브 평균 목표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8%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에 비해 NBIS의 목표주가는 139.80달러로 3.7%의 보다 완만한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결론

요약하면,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모두 빠르게 성장하는 AI 인프라 경쟁에서 강력한 플레이어이지만, 서로 다른 유형의 투자자들에게 어필한다. 네비우스는 주요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과 기관 투자자 지원 덕분에 더 많은 안정성과 가시성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장기 투자처가 된다.

반면 코어위브는 고위험, 고수익 기회를 제시한다. 엔비디아와의 관계와 강력한 성장 모멘텀은 실행력이 계속 강하게 유지된다면 큰 폭의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