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USA레어어스(NASDAQ:USAR) 주가가 월요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희토류 기업들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중국 상무부가 태양광 패널, 전기차, 스마트폰 등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가 미량이라도 포함된 모든 제품에 대해 수출통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이후 희토류 관련주가 지난 주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응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100% 인상하겠다고 위협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가공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금요일 시장은 관세 인상 우려로 큰 폭의 매도세를 보였다. 그러나 트럼프는 주말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관세 계획을 다소 누그러뜨렸다.
트럼프는 게시물에서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존경받는 시진핑 주석이 잠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뿐이다"라며 "그도 자국의 경기 침체를 원하지 않고 나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중국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USA레어어스 주가는 월요일 20% 이상 상승했다. 바바라 험프턴 CEO가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협의를 진행했다고 CNBC가 보도한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JPM도 월요일 국가 경제 안보와 회복력에 중요한 산업에 대한 10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 중점 분야로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과 첨단 제조업을 지목했다.
제이미 다이먼 JPM 회장 겸 CEO는 "미국이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제품, 제조업에서 신뢰할 수 없는 공급원에 너무 의존하게 된 것이 분명해졌다"며 "미국의 안보는 경제의 강점과 회복력에 달려있다. 미국은 더 빠른 속도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USA레어어스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21.21% 상승한 39.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