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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조달러 투자 계획 실현 위한 5개년 계획 수립 중

2025-10-15 22:37:22
오픈AI, 1조달러 투자 계획 실현 위한 5개년 계획 수립 중

오픈AI가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1조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 부채 파트너십, 추가 자금 조달 등을 포함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년 계획 윤곽 드러나


파이낸셜타임스(FT)가 수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샘 알트만이 이끄는 오픈AI는 정부와 기업을 위한 맞춤형 AI 제품, 새로운 쇼핑 도구, 비디오 제작 서비스 소라(Sora)와 AI 에이전트를 통한 매출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새로운 부채 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이니셔티브를 통해 컴퓨팅 자원 공급업체로 거듭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지적재산권 수익화, 온라인 광고 시장 진출, 전 애플(NASDAQ:AAPL)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협력해 개발 중인 AI 기반 개인 비서 기기 등 소비자 하드웨어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오픈AI의 한 고위 임원은 "투자자들은 5개년 모델을 기대한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전망이 불확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투자 약속에 자금조달 우려 제기


샘 알트만 CEO는 향후 10년간 오라클(NYSE:ORCL), 엔비디아(NASDAQ:NVDA), AMD(NASDAQ:AMD), 브로드컴(NASDAQ:AVGO) 등 파트너사들로부터 26기가와트 이상의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FT에 따르면 이는 1조 달러를 상회하는 투자 규모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 약속은 자금 조달 가능성과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FT에 따르면 오픈AI의 연간 반복 매출은 약 130억 달러로, 이 중 70%가 챗GPT 소비자 사용에서 발생한다.


챗GPT는 8억 명 이상의 정기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유료 구독자는 5%에 불과하며 오픈AI는 이 비율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AI의 재무 상황은 오라클(NYSE:ORCL)과의 3000억 달러 규모 계약을 이행할 자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럼에도 오픈AI는 지난 10월 기업가치 5000억 달러를 달성하며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제치고 세계 최대 스타트업으로 부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