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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NASDAQ:DNUT)이 스페인 첫 매장 오픈과 2025년 추가 해외 진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마드리드 진출로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가 확대됐으며, 소수지분 합작투자를 통한 자본 효율적 모델을 활용했다.
크리스피크림은 글라세아도스 오리히날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10월 2일 마드리드에 첫 핫라이트 시어터 매장을 열었다.
연말까지 마드리드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4년간 스페인 전역에 50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여기에는 소매 체험과 생산 허브 역할을 겸하는 5개의 핫라이트 시어터 매장이 포함된다.
효율적 확장 강조하는 CEO
조시 찰스워스 CEO는 스페인 진출이 가맹점 주도 모델과 현지 실행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피크림의 상징적인 신선한 도넛을 스페인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글라세아도스 오리히날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면서 효율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피크림은 이피랑가의 AmPM과의 합작을 통해 2025년 말까지 상파울루에 2개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하나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풀포맷 매장이며, 다른 하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키오스크다.
메뉴는 둘세 데 레체와 시나몬 슈가와 같은 현지화된 변형 제품과 함께 주력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프랜차이즈 파트너인 푸드 타운 로지스틱스-그룹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며, 향후 5년간 7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경영진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 크리스피크림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구축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수익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과 브라질의 단기 출점 외에도, 크리스피크림은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 등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말라가, 사라고사, 빌바오에도 추가 확장을 검토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성장 잠재력이 큰 미개척 시장으로서 브랜드의 새로운 영역이 될 전망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DNUT 주가는 1.58% 상승한 3.54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