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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스 파이낸셜, 프라이빗뱅킹 확대에 증권가 `베팅`

2025-10-16 01:02:04
시티즌스 파이낸셜, 프라이빗뱅킹 확대에 증권가 `베팅`

골드만삭스의 라이언 M. 내쉬 애널리스트는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NYSE:CFG)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2026년 정상화 실적에 12배 멀티플을 적용해 목표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내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견고했다고 평가하며, 충당금 적립 전 순이익(PPNR)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4분기 가이던스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시티즌스 파이낸셜은 주당순이익(EPS)이 1.05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03달러를 상회했다. 수수료 수익이 6억3000만 달러로 강세를 보이며 PPNR은 7억870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7억68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자마진(NIM) 3.0%를 기반으로 한 순이자이익은 14억9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예금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8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자본시장 수수료가 호조를 보이며 카드 수수료 부진을 상쇄했다.


내쉬는 4분기 가이던스에서 순이자이익이 2.5~3% 증가하고 수수료는 안정적이며 비용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방기금금리 전망이 하향 조정됐음에도 시티즌스 파이낸셜의 중기 순이자마진 목표치 3.25~3.50%가 유지된 것은 마진 회복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쉬는 프라이빗뱅킹 성장과 'TOP 6'에서 달성한 4억 달러의 이익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이매진 더 뱅크' 등 효율화 프로그램으로 2025년 EPS가 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BofA 증권의 에브라힘 H. 푸나왈라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티즌스 파이낸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52달러에서 65달러로 올렸다. 그는 순이자마진 확대, 비용 효율화, 영업 레버리지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이 300bp 이상 확대된 14.6%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동종업체 대비 높은 매출 성장과 M&A 활동 재개에 따른 추가 상승 여력도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최근 거래에서 시티즌스 파이낸셜 주가는 0.43% 하락한 51.5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